그동안 다섯 여섯번 정도 청약에 도전했지만 예비도 안되고 뚝 떨어졌었는데..🥲 슬펐음 그러던 중에 옆 동네에 분양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어디에 아파트가 지어지나 임장도 가보고 입주자 모집 공고도 정말 꼼꼼히 읽어보고 앞으로 평당 천만원 이하 분양가는 이번이 마지막일거란 생각에 청약을 했다. 2020년 6월 손꼽아 기다리던 당첨자 발표날. 밤 12시 땡! 하자마자 확인했는데 오마이갓ㅋㅋㅋㅋ 당첨!!!!!😍😍😍 심장이 막 두근두근 동호수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 당첨된 날 너무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론 대출에 대한 걱정에 잠을 못 잤지만 다행히도 부동산 규제 전 입주자 모집 공고가 나서 계약을 무사히 마쳤다😎 정말 운이 좋았다. 정말 간절했었고.. 생각보다 빨리 내 집 마련을 하게 돼서 눈에서 하트가 나올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