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청약 전 / 당첨 후
시간이 좀 흘러서 기억이 잘 안나는 부분도 있지만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다.
청약 전
1. 청약하고 싶은 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가 뜬다.
2. 입주자 모집공고의 깨알 같은 글씨들을 몇 번이고 정말 꼼꼼하게 읽어봐야 한다. ⭐️정말 진짜 중요
3. 그 아파트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이미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 방을 만들어놓는다. 아파트 이름 검색해서 채팅방에 들어간다.
4. 그곳에서 청약 당첨 전까지 이런저런 정보를 얻는다.
5. 청약 전에 잘 모르겠거나 궁금한 점은 청약홈에 꼭 전화해서 꼼꼼하게 물어본다.
당첨 후
1. 당첨자 발표날 운 좋게 청약 당첨이 되면, 입주자 단톡방이 따로 생긴다. 입주자 카페도 가입하기.
2. 서류제출기간에 모델하우스에 방문해서 서류를 낸다. 그리고 옵션 안내문과 옵션 신청서를 준다.
두근두근 설렘설렘 모델하우스도 구경할 수 있다.
3. 계약 전까지 옵션 고민과, 자금조달계획서, 계약서류, 계약금 준비를 해야 한다. 근데 분양가 계약금(10%)만 있는 게 아니라 발코니 확장 계약금, 시스템에어컨 계약금, 유상 옵션 계약금도 있어서 계약금을 잘 준비한다.(아파트 모집 공고마다 달라서 꼼꼼히 읽어봐야 됨)
4. 옵션이 정말 다양하고 많아서 잘 선택해야 한다.
(우리 아파트의 경우, 모델하우스에서 나중에 옵션 추가로 받는다고 해놓고 안 받았었다. 혹시나 이런 경우가 있을 수도 있으니, 계약하는 날 꼭 옵션선택 완벽하게 선택해서 제출하기)
5. 서류제출 후 이상 없으면 정당계약 및 옵션계약 안내 문자가 온다. 홈페이지에서 방문예약을 하고 예약한 시간에 방문해야 한다.
계약하러 가기 전 계약시 필요한 구비서류를 빠짐없이 꼼꼼하게 확인 또 확인해야 한다.
6. 정당계약 날 필요한 구비서류들을 제출하고,
직원 안내에 따라 계약에 필요한 서류들을 체크 작성하고
계약서를 수령하면 끝!!
입주 박람회
박람회 때 대부분 친절하게 설명도 잘해주시고, 우리집에 필요한 부분만 시공받으려고 계약한 곳들이다.
*홈체크
입주가 다가오면 입주자 카페에 업체 홍보글이 올라온다.
후기 검색도 해보고, 유튜브 영상도 보고 사전점검 업체는 홈체크로 예약했다.
사전점검 날짜가 나오면 바로 전화해서 예약하고 해당 평수 금액을 입금하면 예약 완료된다. 상담원이 상담도 잘해주고 친절했다.
(홈체크는 입주 박람회 때 따로 부스가 없다)
*에코줄눈
블로그에 시공사진들도 많고, 홍보글에 시공후기 캡처 사진들도 많아서 믿고 계약했다. 친절한 설명과 계약금도 없다. 신축 아파트 입주도 처음이고 줄눈도 처음이라 완전 기대 중이다.
*텍스토머 안전 촘촘망
예전에 저층 살 때.. 창문이 이상한 건지 뭔지..
거실 창문으로 엄청 큰 벌이 들어와서 진짜... ㅜㅜ
큰 벌레도 몇 번 들어왔었는데... 충격과 공포였다.
벌레 너무 싫어 싫어 싫어 싫어 싫어서.. 촘촘망은 무조건 하고 싶었다. 청약 당첨된 순간부터 촘촘망은 꼭 해야겠다고 마음속으로 찜콩콩🥜
설치하는 김에 안전장치도 추가했다.
아기는 없지만..아동추락방지 안전장치는 정말 잘 추가한 듯. 안전장치를 추가한게 안전 촘촘망이다.
물구멍 촘촘망이랑 상하틈막이도 설치된다.
아래는 블로그 주소인데 시공 후기도 많고, 입주박람회때 너무나 친절하셨다. 빨리 시공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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